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이 핵 합의안의 주요 조건인 핵시설 감축을 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내부에서 회람한 분기보고서에서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의 원심분리기 4천 500기가 제거됐다며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핵협상이 타결 이후 460.2㎏ 줄어든 8천 305.6㎏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핵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원심분리기 1만 9천 기를 해체해 1세대 형 초기 모델인 6천 104기만 남겨야 하고 농도 5%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300㎏ 정도로 감축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익명의 외교관을 인용해 제거된 원심분리기 모두는 애초부터 가동되지 않던 것이며 가동하던 원심분리기 수천 기가 현재는 멈춘 상태지만, 언제라도 재가동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AEA는 내부에서 회람한 분기보고서에서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의 원심분리기 4천 500기가 제거됐다며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핵협상이 타결 이후 460.2㎏ 줄어든 8천 305.6㎏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핵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원심분리기 1만 9천 기를 해체해 1세대 형 초기 모델인 6천 104기만 남겨야 하고 농도 5%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300㎏ 정도로 감축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익명의 외교관을 인용해 제거된 원심분리기 모두는 애초부터 가동되지 않던 것이며 가동하던 원심분리기 수천 기가 현재는 멈춘 상태지만, 언제라도 재가동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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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이란 원심분리기 감축 이행 과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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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9 04:47:18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이란이 핵 합의안의 주요 조건인 핵시설 감축을 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내부에서 회람한 분기보고서에서 이란 나탄즈와 포르도의 원심분리기 4천 500기가 제거됐다며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핵협상이 타결 이후 460.2㎏ 줄어든 8천 305.6㎏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핵 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원심분리기 1만 9천 기를 해체해 1세대 형 초기 모델인 6천 104기만 남겨야 하고 농도 5%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 재고량도 300㎏ 정도로 감축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익명의 외교관을 인용해 제거된 원심분리기 모두는 애초부터 가동되지 않던 것이며 가동하던 원심분리기 수천 기가 현재는 멈춘 상태지만, 언제라도 재가동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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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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