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

입력 2015.11.21 (07:51) 수정 2015.11.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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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슬람국가 IS를 격퇴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프랑스가 제출했던 이 결의안은 모든 가능한 국가들이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에서 IS와의 전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결의안은 IS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전례없는 위협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는 결의안 채택에 앞서 테러리스트와 싸우는데 동참해준 모든 국가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가 테러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14번째입니다.

[연관 기사]

☞ 만장일치로 뜻모은 국제사회…“IS와의 전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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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로 통과
    • 입력 2015-11-21 07:51:27
    • 수정2015-11-21 16:58:29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슬람국가 IS를 격퇴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프랑스가 제출했던 이 결의안은 모든 가능한 국가들이 시리아와 이라크 지역에서 IS와의 전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 결의안은 IS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전례없는 위협을 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모든 수단을 이용해 이 위협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는 결의안 채택에 앞서 테러리스트와 싸우는데 동참해준 모든 국가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가 테러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1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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