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주간 베스트골] 황의조,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골’

입력 2015.11.23 (21:48) 수정 2015.12.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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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와 KBS가 공동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주간 베스트골에 성남 골잡이 황의조가 뽑혔습니다.

황의조는 환상적인 골로 권창훈, 이재성과의 영플레이어상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라이커의 정석을 보여준 성남 골잡이 황의조의 감아차기 골.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황의조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슛입니다.

시즌 14호 골을 폭발시키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황의조는 권창훈 등과의 영플레이어상 경쟁을 끝까지 안갯속으로 몰고 갔습니다.

황의조의 골 소식에 자극받은 수원 권창훈은 회심의 왼발 슛으로 두자릿수 득점에 도달했습니다.

조성진의 롱패스와 염기훈의 자로잰듯한 크로스, 권창훈의 결정력 삼박자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약속된 플레이로 서울의 허를 찌른 제주 권순형의 골도 예리했습니다.

이에 맞선 서울 다카하기의 발리슛은 우아하게 골문 구석을 갈랐습니다.

부산의 '주베컴' 주세종의 프리킥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지만 황의조의 결정적인 한방이 이번주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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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주간 베스트골] 황의조,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골’
    • 입력 2015-11-23 21:50:01
    • 수정2015-12-01 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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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와 KBS가 공동선정하는 K리그 클래식 주간 베스트골에 성남 골잡이 황의조가 뽑혔습니다.

황의조는 환상적인 골로 권창훈, 이재성과의 영플레이어상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트라이커의 정석을 보여준 성남 골잡이 황의조의 감아차기 골.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황의조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슛입니다.

시즌 14호 골을 폭발시키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준 황의조는 권창훈 등과의 영플레이어상 경쟁을 끝까지 안갯속으로 몰고 갔습니다.

황의조의 골 소식에 자극받은 수원 권창훈은 회심의 왼발 슛으로 두자릿수 득점에 도달했습니다.

조성진의 롱패스와 염기훈의 자로잰듯한 크로스, 권창훈의 결정력 삼박자가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약속된 플레이로 서울의 허를 찌른 제주 권순형의 골도 예리했습니다.

이에 맞선 서울 다카하기의 발리슛은 우아하게 골문 구석을 갈랐습니다.

부산의 '주베컴' 주세종의 프리킥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지만 황의조의 결정적인 한방이 이번주 최고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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