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보이스 피싱 사기를 벌인 3개 조직을 적발해 일당 8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3개 조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인천과 중국, 캄보디아 등에 보이스 피싱 콜센터를 차려 놓고 대출을 빙자하거나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5백여 명으로부터 34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82명 가운데 19명을 구속했으며, 이 가운데는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가 송환된 2명도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3개 조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인천과 중국, 캄보디아 등에 보이스 피싱 콜센터를 차려 놓고 대출을 빙자하거나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5백여 명으로부터 34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82명 가운데 19명을 구속했으며, 이 가운데는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가 송환된 2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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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등 해외 진출 보이스 피싱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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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5:25:02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보이스 피싱 사기를 벌인 3개 조직을 적발해 일당 8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검거된 3개 조직원들은 지난 2012년부터 인천과 중국, 캄보디아 등에 보이스 피싱 콜센터를 차려 놓고 대출을 빙자하거나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5백여 명으로부터 34억 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82명 가운데 19명을 구속했으며, 이 가운데는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가 송환된 2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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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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