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의혹 부산시 정무특보 검찰 출석

입력 2015.11.26 (08:29) 수정 2015.11.26 (10: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급공사와 관련해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시 전용성 정무특보가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전 특보는 오늘 오전 변호사와 함께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돈을 건넸다는 김 모 씨를 알기는 하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특보는 검찰 출석에 앞서 "시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은 전 특보가 골프장 코스관리 회사인 N사 대표 김 모 씨로부터 관급공사 수주 청탁을 받고 2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물수수 의혹 부산시 정무특보 검찰 출석
    • 입력 2015-11-26 08:29:10
    • 수정2015-11-26 10:50:37
    사회
관급공사와 관련해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시 전용성 정무특보가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전 특보는 오늘 오전 변호사와 함께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출석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돈을 건넸다는 김 모 씨를 알기는 하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특보는 검찰 출석에 앞서 "시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은 전 특보가 골프장 코스관리 회사인 N사 대표 김 모 씨로부터 관급공사 수주 청탁을 받고 2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