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주에서 소련제 다목적 헬기 한 대가 추락해 승무원과 승객 등 10명이 숨졌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쯤 크라스노야르주 이가르카 공항을 이륙해 인근 반코르 석유가스전으로 날아가던 헬기가 예니세이 강변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헬기에는 러시아 국영회사 직원 등 승객 22명과 승무원 3명 등 모두 2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3명의 승무원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기체 결함이나 기장의 조종 실수 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쯤 크라스노야르주 이가르카 공항을 이륙해 인근 반코르 석유가스전으로 날아가던 헬기가 예니세이 강변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헬기에는 러시아 국영회사 직원 등 승객 22명과 승무원 3명 등 모두 2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3명의 승무원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기체 결함이나 기장의 조종 실수 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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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시베리아서 헬기 추락…1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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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7 00:34:50
러시아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주에서 소련제 다목적 헬기 한 대가 추락해 승무원과 승객 등 10명이 숨졌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쯤 크라스노야르주 이가르카 공항을 이륙해 인근 반코르 석유가스전으로 날아가던 헬기가 예니세이 강변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헬기에는 러시아 국영회사 직원 등 승객 22명과 승무원 3명 등 모두 2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로 3명의 승무원을 포함해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기체 결함이나 기장의 조종 실수 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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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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