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킨십’,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입력 2015.11.29 (14: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9회와 마찬가지로 연애와 관련된 몇 가지 표현을 더 다뤄보도록 할 것입니다. 역시 어휘는 따로 정리하지 않고, ‘콩글리쉬’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콩글리쉬에서 건진 영어]
#스킨십
스킨십은 ‘skinship’이라고 생각하여, 영어에 있는 표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전을 한번만 찾아본다면,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원어민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스킨십의 개념에 어울리는 단어를 물어보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단어는 없지만 그나마 ‘touch’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개념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은 영어로]
1. 소개시켜주다 set (sb:somebody) up with
A : I wanna set you up with my cousin, Lauren.
- 나 너에게 내 사촌 소개해주고 싶어.
B : I think she’s out of my league.
- 나하고는 급이 다르잖아.
‘be out of my league’라고 하면 ‘노는 물이 다르다’, ‘급이 다르다’ 정도의 표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2. 튕기다, 비싸게 굴다 play hard to get
A : I think she is trying to play hard to get.
- 내 생각에 그 여자 튕기는 것 같아.
B : You need to find out how to win her heart.
- 넌 어떻게 해야 그 여자 마음 얻을지 알아야 해.
여기서 ‘win sb heart’라고 하면, ‘sb의 마음을 얻다’라는 말이 됩니다.
3. 백마 탄 왕자 Prince Charming
A : You think you’re dating Prince Charming.
- 너는 백마 탄 왕자와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는 구나.
B : I think we are a match made in heaven.
- 내 생각에 우리 천생연분이야.
‘a match made in heaven’이라고 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뜻이 됩니다.
[콩글리쉬에서 건진 영어]
#스킨십
스킨십은 ‘skinship’이라고 생각하여, 영어에 있는 표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전을 한번만 찾아본다면,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원어민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스킨십의 개념에 어울리는 단어를 물어보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단어는 없지만 그나마 ‘touch’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개념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은 영어로]
1. 소개시켜주다 set (sb:somebody) up with
A : I wanna set you up with my cousin, Lauren.
- 나 너에게 내 사촌 소개해주고 싶어.
B : I think she’s out of my league.
- 나하고는 급이 다르잖아.
‘be out of my league’라고 하면 ‘노는 물이 다르다’, ‘급이 다르다’ 정도의 표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2. 튕기다, 비싸게 굴다 play hard to get
A : I think she is trying to play hard to get.
- 내 생각에 그 여자 튕기는 것 같아.
B : You need to find out how to win her heart.
- 넌 어떻게 해야 그 여자 마음 얻을지 알아야 해.
여기서 ‘win sb heart’라고 하면, ‘sb의 마음을 얻다’라는 말이 됩니다.
3. 백마 탄 왕자 Prince Charming
A : You think you’re dating Prince Charming.
- 너는 백마 탄 왕자와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는 구나.
B : I think we are a match made in heaven.
- 내 생각에 우리 천생연분이야.
‘a match made in heaven’이라고 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뜻이 됩니다.
십장생영어 다시보기
십장생영어 유튜브 바로가기
십장생영어 팟캐스트 바로가기
KBS DMB/뉴스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0회]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킨십’,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
- 입력 2015-11-29 14:11:01
이번 시간에는 29회와 마찬가지로 연애와 관련된 몇 가지 표현을 더 다뤄보도록 할 것입니다. 역시 어휘는 따로 정리하지 않고, ‘콩글리쉬’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콩글리쉬에서 건진 영어]
#스킨십
스킨십은 ‘skinship’이라고 생각하여, 영어에 있는 표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전을 한번만 찾아본다면,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원어민들에게 우리가 생각하는 스킨십의 개념에 어울리는 단어를 물어보면,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단어는 없지만 그나마 ‘touch’라는 단어와 가장 가까운 개념으로 보입니다.
[이런 말은 영어로]
1. 소개시켜주다 set (sb:somebody) up with
A : I wanna set you up with my cousin, Lauren.
- 나 너에게 내 사촌 소개해주고 싶어.
B : I think she’s out of my league.
- 나하고는 급이 다르잖아.
‘be out of my league’라고 하면 ‘노는 물이 다르다’, ‘급이 다르다’ 정도의 표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2. 튕기다, 비싸게 굴다 play hard to get
A : I think she is trying to play hard to get.
- 내 생각에 그 여자 튕기는 것 같아.
B : You need to find out how to win her heart.
- 넌 어떻게 해야 그 여자 마음 얻을지 알아야 해.
여기서 ‘win sb heart’라고 하면, ‘sb의 마음을 얻다’라는 말이 됩니다.
3. 백마 탄 왕자 Prince Charming
A : You think you’re dating Prince Charming.
- 너는 백마 탄 왕자와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는 구나.
B : I think we are a match made in heaven.
- 내 생각에 우리 천생연분이야.
‘a match made in heaven’이라고 하면, ‘천생연분’이라는 뜻이 됩니다.
-
-
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차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