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시청 “‘야스쿠니 신사 한국인’, 확인 안 된 보도”

입력 2015.12.03 (10:24) 수정 2015.12.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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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린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인근 CCTV에 한국인 남성이 포착됐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일본 경시청이 "확인 안 된 보도"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일본 경시청이 해당 보도의 내용은 자신들은 모르는 사실이며, 언론에 그렇게 말한 적도 없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본 경찰이,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 경찰과 협의하거나 수사 공조를 요청할 상황도 아니라고 밝혔으며, 실제 우리 경찰 역시 일본 측으로부터 수사와 관련한 협조 요청을 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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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직전 CCTV에 찍힌 남성은 한국인…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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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경시청 “‘야스쿠니 신사 한국인’, 확인 안 된 보도”
    • 입력 2015-12-03 10:24:04
    • 수정2015-12-03 13:17:44
    사회
최근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들린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인근 CCTV에 한국인 남성이 포착됐다는 일본 교도통신의 보도에 대해, 일본 경시청이 "확인 안 된 보도"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일본 경시청이 해당 보도의 내용은 자신들은 모르는 사실이며, 언론에 그렇게 말한 적도 없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본 경찰이, 이번 사안에 대해 한국 경찰과 협의하거나 수사 공조를 요청할 상황도 아니라고 밝혔으며, 실제 우리 경찰 역시 일본 측으로부터 수사와 관련한 협조 요청을 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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