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소속 직원이 비상장주식 거래를 알선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직원 윤리,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은 내부 인터넷망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사건을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하지 말고 임직원 모두 도덕적 경각심을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거래소의 44살 최모 차장을 포함해 증권사 임직원과 기관투자자,주가조작 세력 등 19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은 내부 인터넷망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사건을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하지 말고 임직원 모두 도덕적 경각심을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거래소의 44살 최모 차장을 포함해 증권사 임직원과 기관투자자,주가조작 세력 등 19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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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청렴교육 강화키로…직원 금품수수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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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4 01:02:44
한국거래소가 소속 직원이 비상장주식 거래를 알선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직원 윤리,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거래소 최경수 이사장은 내부 인터넷망에 올린 글을 통해 이번 사건을 직원 개인의 일탈 행위로만 치부하지 말고 임직원 모두 도덕적 경각심을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거래소의 44살 최모 차장을 포함해 증권사 임직원과 기관투자자,주가조작 세력 등 19명을 구속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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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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