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일 서울 집회 상경 참석자 쇠파이프·각목 반입 차단
입력 2015.12.04 (01:03)
수정 2015.1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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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백남기 농민 대책위'가 내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경찰이 폭력·과격 행위를 막기 위해 불법 시위용품 반입을 미리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집회를 위해 지역에서 서울로 오는 참가자들이 쇠파이프나 각목, 밧줄, 철제 사다리, 새총 등 폭력 시위 도구로 쓸 개연성이 있는 물건을 차량에 싣고 있으면 출발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해당 물건들을 출발지에 놓고 가기로 하면 상경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조치가 '범죄의 예방과 제지'를 규정한 경찰관직무집행법 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집회를 위해 지역에서 서울로 오는 참가자들이 쇠파이프나 각목, 밧줄, 철제 사다리, 새총 등 폭력 시위 도구로 쓸 개연성이 있는 물건을 차량에 싣고 있으면 출발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해당 물건들을 출발지에 놓고 가기로 하면 상경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조치가 '범죄의 예방과 제지'를 규정한 경찰관직무집행법 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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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내일 서울 집회 상경 참석자 쇠파이프·각목 반입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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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4 01:03:53
- 수정2015-12-04 15:53:39
이른바 '백남기 농민 대책위'가 내일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경찰이 폭력·과격 행위를 막기 위해 불법 시위용품 반입을 미리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집회를 위해 지역에서 서울로 오는 참가자들이 쇠파이프나 각목, 밧줄, 철제 사다리, 새총 등 폭력 시위 도구로 쓸 개연성이 있는 물건을 차량에 싣고 있으면 출발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해당 물건들을 출발지에 놓고 가기로 하면 상경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조치가 '범죄의 예방과 제지'를 규정한 경찰관직무집행법 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내일 집회를 위해 지역에서 서울로 오는 참가자들이 쇠파이프나 각목, 밧줄, 철제 사다리, 새총 등 폭력 시위 도구로 쓸 개연성이 있는 물건을 차량에 싣고 있으면 출발 자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해당 물건들을 출발지에 놓고 가기로 하면 상경을 막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조치가 '범죄의 예방과 제지'를 규정한 경찰관직무집행법 6조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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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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