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터키와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협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를 잇는 가스관 건설 협상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 이후 러시아가 터키와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는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편으로 지난해부터 터키와 가스관 건설을 추진해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지난해 1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총선으로 정부 간 협정 체결이 늦어져 사업 일정이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를 잇는 가스관 건설 협상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 이후 러시아가 터키와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는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편으로 지난해부터 터키와 가스관 건설을 추진해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지난해 1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총선으로 정부 간 협정 체결이 늦어져 사업 일정이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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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터키와의 가스관 건설 협상 중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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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4 01:37:23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터키와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프로젝트 협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를 잇는 가스관 건설 협상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 사건 이후 러시아가 터키와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간 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고 있는 러시아는 갈등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편으로 지난해부터 터키와 가스관 건설을 추진해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는 지난해 1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가스관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터키 총선으로 정부 간 협정 체결이 늦어져 사업 일정이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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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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