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10대 혁신안을 문재인 대표가 당헌 당규에 반영하기로한데 대해 안 전 대표 측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문 대표가 사전 협의나 설명도 없이 안 전 대표 혁신안의 당헌 당규 반영을 발표했다며 혁신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또 혁신안을 수용하려 했으면 처음 제안했을 때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당내 주류 측에서 의도가 의심된다는 등의 비판을 해오다 이제와 수용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문 대표가 사전 협의나 설명도 없이 안 전 대표 혁신안의 당헌 당규 반영을 발표했다며 혁신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또 혁신안을 수용하려 했으면 처음 제안했을 때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당내 주류 측에서 의도가 의심된다는 등의 비판을 해오다 이제와 수용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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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측 “혁신안 반영 사전 협의 없어…비판하다 뒤늦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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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4 11:40:44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의 10대 혁신안을 문재인 대표가 당헌 당규에 반영하기로한데 대해 안 전 대표 측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문 대표가 사전 협의나 설명도 없이 안 전 대표 혁신안의 당헌 당규 반영을 발표했다며 혁신안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또 혁신안을 수용하려 했으면 처음 제안했을 때 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당내 주류 측에서 의도가 의심된다는 등의 비판을 해오다 이제와 수용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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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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