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대통령 비판 외신에 항의한 총영사관 조사해야”

입력 2015.1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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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주미 뉴욕 총영사관 측이 박근혜 대통령 관련 비판기사를 쓴 미국 언론에 항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확인과 정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미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가 박 대통령 비판 기사에 항의했다는 사실을 해당 기자가 폭로했다며 부끄러운 짓이고 담당자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한국식 언론탄압을 미국에 수출하려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총영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 차원의 문제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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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 “대통령 비판 외신에 항의한 총영사관 조사해야”
    • 입력 2015-12-07 13:27:30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미 뉴욕 총영사관 측이 박근혜 대통령 관련 비판기사를 쓴 미국 언론에 항의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 확인과 정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미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가 박 대통령 비판 기사에 항의했다는 사실을 해당 기자가 폭로했다며 부끄러운 짓이고 담당자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최고위원도 한국식 언론탄압을 미국에 수출하려는 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총영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 차원의 문제라면서 정부 차원에서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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