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투자 장벽에 연간 일자리 13만개 손실”

입력 2015.12.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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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투자 매력도가 낮아 연간 13만여 개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직접투자 유출입 격차의 경제적 효과와 시사점' 이란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직접투자 순유출에 따른 생산손실액은 144조원으로 연평균 약 11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손실규모는 연평균 7만 천개로 추산됐지만 연관 산업의 고용손실까지 고려하면 연평균 12만 7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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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투자 장벽에 연간 일자리 13만개 손실”
    • 입력 2015-12-10 08:39:13
    경제
한국의 투자 매력도가 낮아 연간 13만여 개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직접투자 유출입 격차의 경제적 효과와 시사점' 이란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직접투자 순유출에 따른 생산손실액은 144조원으로 연평균 약 11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손실규모는 연평균 7만 천개로 추산됐지만 연관 산업의 고용손실까지 고려하면 연평균 12만 7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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