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투자 매력도가 낮아 연간 13만여 개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직접투자 유출입 격차의 경제적 효과와 시사점' 이란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직접투자 순유출에 따른 생산손실액은 144조원으로 연평균 약 11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손실규모는 연평균 7만 천개로 추산됐지만 연관 산업의 고용손실까지 고려하면 연평균 12만 7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직접투자 유출입 격차의 경제적 효과와 시사점' 이란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직접투자 순유출에 따른 생산손실액은 144조원으로 연평균 약 11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손실규모는 연평균 7만 천개로 추산됐지만 연관 산업의 고용손실까지 고려하면 연평균 12만 7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의 투자 장벽에 연간 일자리 13만개 손실”
-
- 입력 2015-12-10 08:39:13
한국의 투자 매력도가 낮아 연간 13만여 개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직접투자 유출입 격차의 경제적 효과와 시사점' 이란 보고서를 통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직접투자 순유출에 따른 생산손실액은 144조원으로 연평균 약 11조 천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용손실규모는 연평균 7만 천개로 추산됐지만 연관 산업의 고용손실까지 고려하면 연평균 12만 7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
-
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박종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