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수원대 이인수 총장 사건이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벌금 2백만 원에 약식기소된 이인수 총장 사건을 형사 10단독에 배당해 정식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장의 비리 의혹을 고발한 수원대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 측은 검찰의 약식기소에 반발해 교수 등 150여 명의 서명을 모아 정식재판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1년부터 6차례에 걸쳐 해직교수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 비용 등 7천여만 원을 교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벌금 2백만 원에 약식기소된 이인수 총장 사건을 형사 10단독에 배당해 정식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장의 비리 의혹을 고발한 수원대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 측은 검찰의 약식기소에 반발해 교수 등 150여 명의 서명을 모아 정식재판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1년부터 6차례에 걸쳐 해직교수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 비용 등 7천여만 원을 교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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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령 등 혐의 약식기소 수원대 총장 정식재판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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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4 10:52:52
교비 횡령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된 수원대 이인수 총장 사건이 정식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벌금 2백만 원에 약식기소된 이인수 총장 사건을 형사 10단독에 배당해 정식재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장의 비리 의혹을 고발한 수원대 교수협의회와 참여연대 측은 검찰의 약식기소에 반발해 교수 등 150여 명의 서명을 모아 정식재판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011년부터 6차례에 걸쳐 해직교수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의 대리인 선임 비용 등 7천여만 원을 교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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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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