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한국 관광객 피살…용의자 추적
입력 2015.12.14 (23:22)
수정 2015.12.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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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강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국 동북부의 시골 마을, 태국 경찰이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밤 태국 동북부 차이야품의 한 작은 마을 도로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23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당시 이씨의 시신에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이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갑과 휴대전화 등 금품이 사라진 것으로 미뤄 강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철민(주태국 한국대사관 영사) : "관할 경찰서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신속히 수사를 전개해서 관련 용의자의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태국에 입국한 뒤 택시를 타고 배낭족 거리인 방콕의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씨가 방콕에서 어떻게 시골 마을로 갔는지 등 이후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태국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고영태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강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국 동북부의 시골 마을, 태국 경찰이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밤 태국 동북부 차이야품의 한 작은 마을 도로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23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당시 이씨의 시신에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이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갑과 휴대전화 등 금품이 사라진 것으로 미뤄 강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철민(주태국 한국대사관 영사) : "관할 경찰서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신속히 수사를 전개해서 관련 용의자의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태국에 입국한 뒤 택시를 타고 배낭족 거리인 방콕의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씨가 방콕에서 어떻게 시골 마을로 갔는지 등 이후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태국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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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서 한국 관광객 피살…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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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4 23:47:36
- 수정2015-12-15 00:33:41
<앵커 멘트>
태국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강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국 동북부의 시골 마을, 태국 경찰이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밤 태국 동북부 차이야품의 한 작은 마을 도로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23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당시 이씨의 시신에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이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갑과 휴대전화 등 금품이 사라진 것으로 미뤄 강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철민(주태국 한국대사관 영사) : "관할 경찰서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신속히 수사를 전개해서 관련 용의자의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태국에 입국한 뒤 택시를 타고 배낭족 거리인 방콕의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씨가 방콕에서 어떻게 시골 마을로 갔는지 등 이후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태국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고영태입니다.
태국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강도로 추정되는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국 동북부의 시골 마을, 태국 경찰이 남성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밤 태국 동북부 차이야품의 한 작은 마을 도로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23살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당시 이씨의 시신에는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이 졸린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갑과 휴대전화 등 금품이 사라진 것으로 미뤄 강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철민(주태국 한국대사관 영사) : "관할 경찰서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신속히 수사를 전개해서 관련 용의자의 범위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숨진 이씨는 지난 11일 태국에 입국한 뒤 택시를 타고 배낭족 거리인 방콕의 카오산 로드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씨가 방콕에서 어떻게 시골 마을로 갔는지 등 이후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를 현장에 파견하고 태국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방콕에서 KBS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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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기자 kev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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