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자국산 원유 수출 금지를 해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오늘 심의할 예정인 세출법안과 함께 자국 원유 수출 금지의 해금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유 수출 해금은 공화당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두 당의 상원 원내대표가 협상에 나섭니다.
미국 정부는 1975년 원유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지만 최근 미국 에너지업계는 미국 내 원유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재고를 줄이기 위해 수출을 요구해 왔습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의 원유 수출 해금 주장에 거부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오늘 심의할 예정인 세출법안과 함께 자국 원유 수출 금지의 해금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유 수출 해금은 공화당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두 당의 상원 원내대표가 협상에 나섭니다.
미국 정부는 1975년 원유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지만 최근 미국 에너지업계는 미국 내 원유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재고를 줄이기 위해 수출을 요구해 왔습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의 원유 수출 해금 주장에 거부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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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의회, ‘원유수출 금지’ 해제 여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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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0:17:04
미국 의회가 자국산 원유 수출 금지를 해제할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오늘 심의할 예정인 세출법안과 함께 자국 원유 수출 금지의 해금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원유 수출 해금은 공화당이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두 당의 상원 원내대표가 협상에 나섭니다.
미국 정부는 1975년 원유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지만 최근 미국 에너지업계는 미국 내 원유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재고를 줄이기 위해 수출을 요구해 왔습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의 원유 수출 해금 주장에 거부권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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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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