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외사부는 국책 과제 연구 지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57살 A씨 등 벤처기업 3곳의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60살 B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허위 서류를 작성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가 보조금 운용기관 7곳에서 연구비 명목으로 2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구·개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를 신청하면서 과제명이나 내용 일부만 바꿔 여러 곳에서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페이퍼 컴퍼니와 위장 거래한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만들어 차명계좌로 연구지원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허위 서류를 작성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가 보조금 운용기관 7곳에서 연구비 명목으로 2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구·개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를 신청하면서 과제명이나 내용 일부만 바꿔 여러 곳에서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페이퍼 컴퍼니와 위장 거래한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만들어 차명계좌로 연구지원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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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21억 원 빼돌린 벤처 사업가들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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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0 20:25:21
인천지검 외사부는 국책 과제 연구 지원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57살 A씨 등 벤처기업 3곳의 임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60살 B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허위 서류를 작성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국가 보조금 운용기관 7곳에서 연구비 명목으로 2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연구·개발 분야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를 신청하면서 과제명이나 내용 일부만 바꿔 여러 곳에서 보조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페이퍼 컴퍼니와 위장 거래한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만들어 차명계좌로 연구지원비를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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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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