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은 한국인 교민이 또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시 반쯤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57살 조 모 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괴한들이 금품을 훔친 흔적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씨의 사망으로 올 들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한국과 필리핀 경찰은 내년에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세부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 두 곳의 지방경찰청에 설치돼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시 반쯤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57살 조 모 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괴한들이 금품을 훔친 흔적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씨의 사망으로 올 들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한국과 필리핀 경찰은 내년에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세부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 두 곳의 지방경찰청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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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서 50대 교민, 괴한 총에 맞아 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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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1 00:58:49
필리핀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은 한국인 교민이 또 숨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시 반쯤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57살 조 모 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괴한들이 금품을 훔친 흔적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씨의 사망으로 올 들어 필리핀에서 피살된 한국인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자 한국과 필리핀 경찰은 내년에 한국인 대상 범죄를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를 세부 등 5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마닐라와 앙헬레스 등 두 곳의 지방경찰청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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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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