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부, 전투·기동사령부 중심 재편

입력 2015.1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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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전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군 작전사령부가 전투사령부와 기동정찰사령부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공군 전투사령부령 개정안과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공군은 지역 구분 대신 전투기 전력 중심의 공중전투사령부를 설치하고, 수송기·정찰기·훈련기 중심의 비행부대를 통합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심야시간대 고속도로 이용 화물차에 대한 통행료 감면 제도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법률공포안 82건과 대통령령안 64건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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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작전사령부, 전투·기동사령부 중심 재편
    • 입력 2015-12-22 13:54:58
    정치
공중 전투 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군 작전사령부가 전투사령부와 기동정찰사령부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정부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공군 전투사령부령 개정안과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공군은 지역 구분 대신 전투기 전력 중심의 공중전투사령부를 설치하고, 수송기·정찰기·훈련기 중심의 비행부대를 통합해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심야시간대 고속도로 이용 화물차에 대한 통행료 감면 제도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법률공포안 82건과 대통령령안 64건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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