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해킹’ 게임 대회 마비 고교생 3명 검거

입력 2015.12.22 (17:09) 수정 2015.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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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경찰서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컴퓨터 게임대회를 마비시킨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8일 한 게임회사가 개최한 공개 게임대회에서 '디알도스'라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일부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등은 상대방 컴퓨터를 해킹해 게임에서 승률을 높여오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게임 계정을 중지시키자 게임대회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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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해킹’ 게임 대회 마비 고교생 3명 검거
    • 입력 2015-12-22 17:11:26
    • 수정2015-12-22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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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경찰서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컴퓨터 게임대회를 마비시킨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28일 한 게임회사가 개최한 공개 게임대회에서 '디알도스'라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일부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등은 상대방 컴퓨터를 해킹해 게임에서 승률을 높여오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게임회사가 자신들의 게임 계정을 중지시키자 게임대회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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