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IS, 서방 공습 강화 맞서 대공미사일 개발 박차”

입력 2015.12.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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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서방의 공습에 대처하기 위해 대공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정치 군사 전문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콘은 IS의 최대 근거지인 시리아 북서부 락까 지역에 기반을 둔 반 IS 트위터에 공개된 내용과 현지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전했습니다.

IS는 락까 사막지역에서 기폭장치와 폭약 등을 쌓아두고 대공미사일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새로 개발된 대공 미사일을 처음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부 스티븐 워런 대변인은 IS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고, 이는 공습이 IS를 조직적으로 분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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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내 IS, 서방 공습 강화 맞서 대공미사일 개발 박차”
    • 입력 2015-12-24 02:20:18
    국제
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가 서방의 공습에 대처하기 위해 대공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정치 군사 전문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콘은 IS의 최대 근거지인 시리아 북서부 락까 지역에 기반을 둔 반 IS 트위터에 공개된 내용과 현지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전했습니다. IS는 락까 사막지역에서 기폭장치와 폭약 등을 쌓아두고 대공미사일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새로 개발된 대공 미사일을 처음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부 스티븐 워런 대변인은 IS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있고, 이는 공습이 IS를 조직적으로 분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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