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방북위해 북한과 꾸준히 접촉”

입력 2015.12.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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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북한 방문을 위해 북한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어제 미국 뉴욕의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관저에서 열린 특파원간담회에 참석해 북한방문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진전사항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차기 대선 출마여부 등 국내정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4.13 총선 이후인 내년 6월 비정부기구 회의 참석을 위해 내년 6월 한국방문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총장은 내년 비정부기구회의에 2~3천명의 각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 등의 협력모델이 구축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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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방북위해 북한과 꾸준히 접촉”
    • 입력 2015-12-24 04:16:06
    국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북한 방문을 위해 북한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어제 미국 뉴욕의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관저에서 열린 특파원간담회에 참석해 북한방문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직 진전사항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차기 대선 출마여부 등 국내정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4.13 총선 이후인 내년 6월 비정부기구 회의 참석을 위해 내년 6월 한국방문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반기문 총장은 내년 비정부기구회의에 2~3천명의 각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정부와 시민사회, 기업 등의 협력모델이 구축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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