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등 미국 남서부에서 관측된 대형 유성의 정체가 러시아 로켓 잔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이 지역에서 관측된 빛나는 하얀 물체의 낙하 모습은 러시아가 21일 발사한 로켓 추진체가 분리된 뒤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타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 물체를 봤다며 지역 주민들이 올린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고, 별똥별 또는 로켓, UFO일 것이라는 여러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이 지역에서 관측된 빛나는 하얀 물체의 낙하 모습은 러시아가 21일 발사한 로켓 추진체가 분리된 뒤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타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 물체를 봤다며 지역 주민들이 올린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고, 별똥별 또는 로켓, UFO일 것이라는 여러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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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인 줄 알았더니’…러시아 로켓 잔해 美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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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4 04:32:41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등 미국 남서부에서 관측된 대형 유성의 정체가 러시아 로켓 잔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밤 이 지역에서 관측된 빛나는 하얀 물체의 낙하 모습은 러시아가 21일 발사한 로켓 추진체가 분리된 뒤 대기권에 재진입하면서 타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이 물체를 봤다며 지역 주민들이 올린 사진과 영상이 잇따라 게시됐고, 별똥별 또는 로켓, UFO일 것이라는 여러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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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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