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불륜과 혼외 자식 존재를 공개한 가운데 SK그룹이 최 회장의 내연녀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 회장이 2010년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내연녀 김 씨의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2008년 SK건설로부터 15억 5천500만 원에 한 아파트를 구입해 2010년 이 아파트를 SK 해외계열사에 24억 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는 해당 아파트는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 상태였고, SK측은 2010년 부동산 활황에 따라 오른 시세대로 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SK의 해외계열사는 해당 아파트를 한국 숙소로 쓰려고 구입했으며 부당지원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 회장이 2010년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내연녀 김 씨의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2008년 SK건설로부터 15억 5천500만 원에 한 아파트를 구입해 2010년 이 아파트를 SK 해외계열사에 24억 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는 해당 아파트는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 상태였고, SK측은 2010년 부동산 활황에 따라 오른 시세대로 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SK의 해외계열사는 해당 아파트를 한국 숙소로 쓰려고 구입했으며 부당지원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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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내연녀 부당지원 의혹…SK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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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0 10:49:0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불륜과 혼외 자식 존재를 공개한 가운데 SK그룹이 최 회장의 내연녀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서 최 회장이 2010년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내연녀 김 씨의 아파트를 고가에 매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2008년 SK건설로부터 15억 5천500만 원에 한 아파트를 구입해 2010년 이 아파트를 SK 해외계열사에 24억 원에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SK는 해당 아파트는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 상태였고, SK측은 2010년 부동산 활황에 따라 오른 시세대로 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SK의 해외계열사는 해당 아파트를 한국 숙소로 쓰려고 구입했으며 부당지원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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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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