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대홍수'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수많은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22년 만의 대홍수로 교통사고와 감전이 잇따르며 지금까지 미주리 주에서 13명 일리노이주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미주리가 역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홍수 위기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일부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주 경비대가 동원돼 주민 대피에 나섰습니다.
일리노이 주 교도소는 홍수 위기에 재소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습니다.
농산물 수송의 주요 경로인 미시시피 강의 물이 불어나자 미국 해안경비대는 모든 배의 통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22년 만의 대홍수로 교통사고와 감전이 잇따르며 지금까지 미주리 주에서 13명 일리노이주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미주리가 역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홍수 위기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일부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주 경비대가 동원돼 주민 대피에 나섰습니다.
일리노이 주 교도소는 홍수 위기에 재소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습니다.
농산물 수송의 주요 경로인 미시시피 강의 물이 불어나자 미국 해안경비대는 모든 배의 통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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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서부, 22년만의 대홍수…최소 18명 사망·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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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0 16:26:59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대홍수'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수많은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22년 만의 대홍수로 교통사고와 감전이 잇따르며 지금까지 미주리 주에서 13명 일리노이주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비상사태를 선포한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미주리가 역사적으로 매우 위험한 홍수 위기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일부 고속도로를 폐쇄하고 주 경비대가 동원돼 주민 대피에 나섰습니다.
일리노이 주 교도소는 홍수 위기에 재소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습니다.
농산물 수송의 주요 경로인 미시시피 강의 물이 불어나자 미국 해안경비대는 모든 배의 통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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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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