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단체인 한국작가회의가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해 우리의 역사적 치욕이 또 다른 역사적 굴욕으로 남지 않아야 한다며 협의문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은 군 위안부의 강제적 동원과 이를 지시·기획한 국가의 법적 책임 문제를 이번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며, 피해 보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지만 재단 설립 주체는 한국 정부고 일본 정부는 그 뒷돈을 대겠다는 것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단을 설립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결국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배상 문제를 회피하는 궁여지책이며, 역사에 대한 책임도 진심 어린 사과도, 해결을 위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은 군 위안부의 강제적 동원과 이를 지시·기획한 국가의 법적 책임 문제를 이번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며, 피해 보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지만 재단 설립 주체는 한국 정부고 일본 정부는 그 뒷돈을 대겠다는 것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단을 설립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결국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배상 문제를 회피하는 궁여지책이며, 역사에 대한 책임도 진심 어린 사과도, 해결을 위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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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회의 “위안부 협의문은 굴욕…파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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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0 16:37:46
작가들의 단체인 한국작가회의가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해 우리의 역사적 치욕이 또 다른 역사적 굴욕으로 남지 않아야 한다며 협의문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본은 군 위안부의 강제적 동원과 이를 지시·기획한 국가의 법적 책임 문제를 이번에도 인정하지 않았다며, 피해 보상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하지만 재단 설립 주체는 한국 정부고 일본 정부는 그 뒷돈을 대겠다는 것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재단을 설립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결국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배상 문제를 회피하는 궁여지책이며, 역사에 대한 책임도 진심 어린 사과도, 해결을 위한 의지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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