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오염’ 뉴델리 차량 홀짝제 시행
입력 2016.01.01 (14:00)
수정 2016.01.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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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6/01/01/3208319_cxk.jpg)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새해를 맞아 차량 홀짝제를 처음 시행했습니다.
홀짝제를 위반한 차량은 약 3만 6천 원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인도 NDTV는 '해피 뉴 에어'라는 제목을 달아 기대감을 나타냈고, 시민들도 차량 홀짝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미비해 교통 수요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란 우려와 오토바이는 왜 제외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뉴델리는 중국 도시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홀짝제를 위반한 차량은 약 3만 6천 원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인도 NDTV는 '해피 뉴 에어'라는 제목을 달아 기대감을 나타냈고, 시민들도 차량 홀짝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미비해 교통 수요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란 우려와 오토바이는 왜 제외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뉴델리는 중국 도시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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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 오염’ 뉴델리 차량 홀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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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1-01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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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인도 수도 뉴델리가, 새해를 맞아 차량 홀짝제를 처음 시행했습니다.
홀짝제를 위반한 차량은 약 3만 6천 원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인도 NDTV는 '해피 뉴 에어'라는 제목을 달아 기대감을 나타냈고, 시민들도 차량 홀짝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 미비해 교통 수요를 따라오지 못할 것이란 우려와 오토바이는 왜 제외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뉴델리는 중국 도시들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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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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