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회] ‘난 놈’ 신태용 “결승에서 봅시다!”

입력 2016.01.06 (18:13) 수정 2016.01.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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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 축구의 시작은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이하 선수권입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예멘, 이라크와 함께 C조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14일 새벽(1시 30분, 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을 치른 뒤, 16일 밤(10시 30분) 예멘을 만나고, 20일 새벽(1시 30분) 이라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대회가 중요한 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기 때문입니다. 최소 3위를 차지해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노리는 대표팀으로서는 바뀐 대회 방식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 부담스러운 상황을 책임져야 하는 한 사람,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옐로우카드 새해 첫 방송에서 만났습니다. 

제주와 울산에서의 전지훈련을 끝내고 두바이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해의 끝자락에서 만난 신태용 감독. 걱정이 많을 법도 했지만 생각보다 편안한 모습이었고, 특유의 입담도 여전했습니다. 

신 감독은 AFC 23세이하 챔피언십 준비 상황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차분하게 밝혔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난 놈’이라는 별명에 얽힌 사연과 ‘감치’(올림픽대표팀 ‘감독’과 A대표팀 수석‘코치’를 겸하면서 생긴 별칭)의 월급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 ‘꿈’도 확인할 수 있는 옐카 신년 첫 방송,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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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3회] ‘난 놈’ 신태용 “결승에서 봅시다!”
    • 입력 2016-01-06 18:13:52
    • 수정2016-01-07 0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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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 축구의 시작은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이하 선수권입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예멘, 이라크와 함께 C조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14일 새벽(1시 30분, 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을 치른 뒤, 16일 밤(10시 30분) 예멘을 만나고, 20일 새벽(1시 30분) 이라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이번 대회가 중요한 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기 때문입니다. 최소 3위를 차지해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노리는 대표팀으로서는 바뀐 대회 방식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런 부담스러운 상황을 책임져야 하는 한 사람,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을 옐로우카드 새해 첫 방송에서 만났습니다. 

제주와 울산에서의 전지훈련을 끝내고 두바이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해의 끝자락에서 만난 신태용 감독. 걱정이 많을 법도 했지만 생각보다 편안한 모습이었고, 특유의 입담도 여전했습니다. 

신 감독은 AFC 23세이하 챔피언십 준비 상황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차분하게 밝혔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난 놈’이라는 별명에 얽힌 사연과 ‘감치’(올림픽대표팀 ‘감독’과 A대표팀 수석‘코치’를 겸하면서 생긴 별칭)의 월급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 ‘꿈’도 확인할 수 있는 옐카 신년 첫 방송,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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