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아베, 북핵 관련 통화…“긴밀 연대 합의”

입력 2016.01.07 (09:14) 수정 2016.01.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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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오늘 오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와 관련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NHK는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 통화에서 두 나라가 협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에 제재의 강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실험이 지역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국은 모든 조치를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포함한 토론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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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아베, 북핵 관련 통화…“긴밀 연대 합의”
    • 입력 2016-01-07 09:14:29
    • 수정2016-01-07 09:30:19
    국제
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오늘 오전 통화를 하고 북한의 수소탄 실험 발표와 관련해 긴밀히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일본 NHK는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 통화에서 두 나라가 협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에 제재의 강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실험이 지역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위협이라면서 추가적인 도발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국은 모든 조치를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포함한 토론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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