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T] 지금은 ‘자동차’ 시대…CES 2016 ‘현장'은? 外

한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T타임의 코너 '위클리T'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2016년 ‘사이버공격’ 개인이 위험하다!
안랩은 '2016년 5대 사이버 보안위협 트렌드'를 발표하며 올해 국내 사이버 보안위협이 개인의 일상생활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먼저 랜섬웨어의 기능이 고도화하고 특히 그 공격 범위가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IoT 장비에 대한 보안 위협도 주목해야 하는데요. 신생 장비를 겨냥한 보안 위협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 중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보안 위협이 등장할 것으로 보여 보안성이 높은 본인 인증 수단이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팬택의 부활?! 국내 첫 '신상' 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새 주인을 찾은 팬택이 2016년 상반기, 드디어 국내 시장에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자금난에 휩싸여 법정관리를 받고 있던 팬택은 지난해 7월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매각되며 12월 1일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했는데요.

새로 출범한 팬택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국내에도 제품을 다시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2014년 '베가 팝업 노트' 이후 첫 스마트폰으로 기존 '베가' 브랜드를 유지할지, 새 브랜드를 론칭할지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CES2016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혁신이란 이런 것!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CES 2016’이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이번 CES 2016에서는 가전, IOT, 가상현실, 드론, 로봇, 3D 프린팅과 더불어 자동차 회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터쇼를 방불케 했는데요.

T타임은 다음주 CES 특집을 위해 CES 현장에 나가 있는 T타임의 차정인 기자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둘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