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원장 수락

입력 2016.01.08 (10:07) 수정 2016.01.08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은 안 의원이 열번 이상 간곡하게 부탁한 끝에 윤 전 장관이 위원장 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 측은 윤 전 장관이 오늘 오전 신당 당사에서 위원장 직 수락에 대한 변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윤 전 장관의 건강 문제로 추후 회견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그 동안 건강 상의 이유로 안 의원의 제안을 고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장관이 안 의원 측에 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철수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앞서 위원장직을 수락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장관 투톱 체제로 확정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여준, 안철수 신당 공동창준위원장 수락
    • 입력 2016-01-08 10:07:31
    • 수정2016-01-08 11:08:47
    정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은 안 의원이 열번 이상 간곡하게 부탁한 끝에 윤 전 장관이 위원장 직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 측은 윤 전 장관이 오늘 오전 신당 당사에서 위원장 직 수락에 대한 변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윤 전 장관의 건강 문제로 추후 회견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그 동안 건강 상의 이유로 안 의원의 제안을 고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장관이 안 의원 측에 합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철수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앞서 위원장직을 수락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장관 투톱 체제로 확정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