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혼 전 단독인터뷰] “연봉 1억 넘고 소개팅”

입력 2016.01.08 (19:05) 수정 2016.01.08 (2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O리그 자유계약(FA)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선수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현수는 KBS 인터넷 프로그램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인터뷰를 통해 팀 선배 정재훈 선수가 예비신부를 소개해 준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소개팅을 해 주겠다고 했지만, 연봉 1억 원을 받을 때까지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겠다는 결심이 있었다”며 1억 연봉이 되자마자 소개팅을 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는 김현수는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 그런 부분이 (여자 친구에게) 많이 미안하고 걱정이 됐는데, (여자친구가) 기왕 나갈 거면 젊을 때 나가보는 게 낫다고 말해줬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수는 6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9일 오후 1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결혼, 야구에 대한 꿈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174회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현수 결혼 전 단독인터뷰] “연봉 1억 넘고 소개팅”
    • 입력 2016-01-08 19:05:25
    • 수정2016-01-08 21:13:46
    메이저리그
KBO리그 자유계약(FA)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는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선수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현수는 KBS 인터넷 프로그램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인터뷰를 통해 팀 선배 정재훈 선수가 예비신부를 소개해 준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소개팅을 해 주겠다고 했지만, 연봉 1억 원을 받을 때까지 여자친구를 만나지 않겠다는 결심이 있었다”며 1억 연봉이 되자마자 소개팅을 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는 김현수는 “낯선 곳에서 적응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 그런 부분이 (여자 친구에게) 많이 미안하고 걱정이 됐는데, (여자친구가) 기왕 나갈 거면 젊을 때 나가보는 게 낫다고 말해줬다”며 예비신부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수는 6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9일 오후 1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현수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결혼, 야구에 대한 꿈에 관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2> 174회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