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52폭격기 출동, 철통 방위공약 보여주는 것”

입력 2016.01.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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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핵 미사일을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의 한반도 출동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과 미 본토 방어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북한의 핵 실험은 국제 의무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지역내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오늘 B-52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출동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후 괌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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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B-52폭격기 출동, 철통 방위공약 보여주는 것”
    • 입력 2016-01-10 14:23:01
    국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핵 미사일을 탑재한 'B-52' 장거리 폭격기의 한반도 출동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과 미 본토 방어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북한의 핵 실험은 국제 의무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지역내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오늘 B-52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출동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후 괌으로 복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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