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교동계 맏형’ 권노갑 “확신과 양심 따른 결정”
입력 2016.01.12 (16:27)
수정 2016.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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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좌장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권노갑(86) 상임고문이 오늘(12일) 탈당했습니다. 동교동계는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으로 불리는데요.
1963년 고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진출해 민주화 운동 기간 동안 함께 고초를 겪었지만 정작 김 전 대통령의 당선 당시에는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정권의 핵심이었지만 '정풍 운동'의 대상이 돼 2선으로 물러납니다.
"내가 죽으면 비석에 '김대중 선생 비서실장'이라고 새겨주면 영광"라는 말까지 했던 권 상임고문은 이날 "60여 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의 60여 년 정치 인생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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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노갑, 더민주 탈당…“더 이상 희망 없다 확신”
1963년 고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진출해 민주화 운동 기간 동안 함께 고초를 겪었지만 정작 김 전 대통령의 당선 당시에는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정권의 핵심이었지만 '정풍 운동'의 대상이 돼 2선으로 물러납니다.
"내가 죽으면 비석에 '김대중 선생 비서실장'이라고 새겨주면 영광"라는 말까지 했던 권 상임고문은 이날 "60여 년 정치 인생 처음으로 몸담았던 당을 저 스스로 떠나려고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의 60여 년 정치 인생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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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동교동계 맏형’ 권노갑 “확신과 양심 따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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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2 16:27:32
- 수정2016-01-12 17:06:24
동교동계 좌장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권노갑(86) 상임고문이 오늘(12일) 탈당했습니다. 동교동계는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가신그룹으로 불리는데요.
1963년 고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진출해 민주화 운동 기간 동안 함께 고초를 겪었지만 정작 김 전 대통령의 당선 당시에는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정권의 핵심이었지만 '정풍 운동'의 대상이 돼 2선으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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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설 기자 rec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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