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며 청소해요”…‘인간형 로봇’ 공개
입력 2016.01.16 (21:26)
수정 2016.0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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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람처럼 걸어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의 영상을 구글이 공개했습니다.
머지않아 로봇이 청소를 대신 해주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봇이 진공 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누른 뒤, 바닥을 밀기 시작합니다.
벽돌 사이 틈 청소도 놓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무릎을 굽혀 땅에 떨어진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다가 꾀가 났는지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합니다.
빗자루를 양손으로 잡고 깨진 조각들을 쓰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비질로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사실, 이 청소는 로봇이 스스로 움직여서 한 게 아니라 사람이 조종한 겁니다.
비디오 영상도 실제 로봇의 속도를 20배 빠르게 돌린 거라 원래 동작은 다소 굼뜹니다.
개발진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융통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갖게 된 로봇이 집 청소를 대신 해 줄 날은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사람처럼 걸어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의 영상을 구글이 공개했습니다.
머지않아 로봇이 청소를 대신 해주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봇이 진공 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누른 뒤, 바닥을 밀기 시작합니다.
벽돌 사이 틈 청소도 놓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무릎을 굽혀 땅에 떨어진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다가 꾀가 났는지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합니다.
빗자루를 양손으로 잡고 깨진 조각들을 쓰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비질로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사실, 이 청소는 로봇이 스스로 움직여서 한 게 아니라 사람이 조종한 겁니다.
비디오 영상도 실제 로봇의 속도를 20배 빠르게 돌린 거라 원래 동작은 다소 굼뜹니다.
개발진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융통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갖게 된 로봇이 집 청소를 대신 해 줄 날은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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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으며 청소해요”…‘인간형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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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6 21:29:35
- 수정2016-01-16 22:00:34
![](/data/news/2016/01/16/3216648_180.jpg)
<앵커 멘트>
사람처럼 걸어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의 영상을 구글이 공개했습니다.
머지않아 로봇이 청소를 대신 해주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봇이 진공 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누른 뒤, 바닥을 밀기 시작합니다.
벽돌 사이 틈 청소도 놓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무릎을 굽혀 땅에 떨어진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다가 꾀가 났는지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합니다.
빗자루를 양손으로 잡고 깨진 조각들을 쓰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비질로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사실, 이 청소는 로봇이 스스로 움직여서 한 게 아니라 사람이 조종한 겁니다.
비디오 영상도 실제 로봇의 속도를 20배 빠르게 돌린 거라 원래 동작은 다소 굼뜹니다.
개발진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융통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갖게 된 로봇이 집 청소를 대신 해 줄 날은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사람처럼 걸어다니면서 청소를 하는 로봇의 영상을 구글이 공개했습니다.
머지않아 로봇이 청소를 대신 해주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봇이 진공 청소기의 전원 버튼을 누른 뒤, 바닥을 밀기 시작합니다.
벽돌 사이 틈 청소도 놓치지 않습니다.
이번엔 무릎을 굽혀 땅에 떨어진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다가 꾀가 났는지 종이 비행기를 날리기도 합니다.
빗자루를 양손으로 잡고 깨진 조각들을 쓰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러 차례 비질로 청소를 마무리합니다.
이 로봇은 구글의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사실, 이 청소는 로봇이 스스로 움직여서 한 게 아니라 사람이 조종한 겁니다.
비디오 영상도 실제 로봇의 속도를 20배 빠르게 돌린 거라 원래 동작은 다소 굼뜹니다.
개발진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진화하면서 앞으로 로봇이 인간의 융통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움직임까지 갖게 된 로봇이 집 청소를 대신 해 줄 날은 그리 멀지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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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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