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처음 꽃 피었다…‘지구 밖 개화’ 첫 성공 개가

입력 2016.01.17 (17:50) 수정 2016.0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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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꽃우주 꽃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우주에서 꽃을 피우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 우주 비행사 스콧 켈리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우주에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켈리는 트위터에 우주에서 자란 첫 번째 꽃을 선을 보인다는 글과 함께 백일홍 사진을 올렸습니다.

꽃을 피우는 식물이 우주에서 자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트렌트 스미스는 백일홍은 상추에 비해 환경적 한도와 조명의 특징에 더 민감하고 발육 기간도 60∼80일로 더 길다면서 이번 개화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인간연구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알렉산드라 휘트마이어도 우주에서의 식물 재배가 인공인데다가 자연적 요소가 제거돼 고립되고 제한적이며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 실시하는 장기간 임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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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1-17 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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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인 미국인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우주에서 꽃을 피우는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머물고 있는 미국인 우주 비행사 스콧 켈리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으로 우주에서 꽃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켈리는 트위터에 우주에서 자란 첫 번째 꽃을 선을 보인다는 글과 함께 백일홍 사진을 올렸습니다.

꽃을 피우는 식물이 우주에서 자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트렌트 스미스는 백일홍은 상추에 비해 환경적 한도와 조명의 특징에 더 민감하고 발육 기간도 60∼80일로 더 길다면서 이번 개화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의 인간연구 프로그램에서 일하는 알렉산드라 휘트마이어도 우주에서의 식물 재배가 인공인데다가 자연적 요소가 제거돼 고립되고 제한적이며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 실시하는 장기간 임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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