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때아닌 이상 고온을 보이던 동유럽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지난 주말 25cm 이상 눈이 내려 시 당국은 제설차 만 4천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의 눈을 치웠습니다.
봄 같은 이상기온 현상이 몇 주째 계속되던 불가리아에도 영하 10도의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38cm의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수십 개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루마니아에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수십 군데 도로와 흑해 항구가 폐쇄됐으며 휴교 조처도 내려졌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지난 주말 25cm 이상 눈이 내려 시 당국은 제설차 만 4천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의 눈을 치웠습니다.
봄 같은 이상기온 현상이 몇 주째 계속되던 불가리아에도 영하 10도의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38cm의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수십 개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루마니아에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수십 군데 도로와 흑해 항구가 폐쇄됐으며 휴교 조처도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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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등 동유럽에 폭설…도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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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8 10:13:53
지난 연말 때아닌 이상 고온을 보이던 동유럽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지난 주말 25cm 이상 눈이 내려 시 당국은 제설차 만 4천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의 눈을 치웠습니다.
봄 같은 이상기온 현상이 몇 주째 계속되던 불가리아에도 영하 10도의 한파와 함께 일부 지역에 38cm의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수십 개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루마니아에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수십 군데 도로와 흑해 항구가 폐쇄됐으며 휴교 조처도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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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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