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남중국해의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민항청은 파가사섬, 중국명으로는 중예다오에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민간 항공기 추적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다.
파가사섬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고 있습니다.
필리핀항만청은 하루 평균 200편의 민항기가 통과하는 스프래틀리 제도 상공의 비행 안전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중국은 '불법행위'라고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필리핀민항청은 파가사섬, 중국명으로는 중예다오에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민간 항공기 추적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다.
파가사섬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고 있습니다.
필리핀항만청은 하루 평균 200편의 민항기가 통과하는 스프래틀리 제도 상공의 비행 안전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중국은 '불법행위'라고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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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남중국해 항공기 추적시스템 구축…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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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9 23:46:32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남중국해의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민항청은 파가사섬, 중국명으로는 중예다오에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민간 항공기 추적 설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다.
파가사섬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 있는 섬으로 필리핀이 실효 지배하고 있습니다.
필리핀항만청은 하루 평균 200편의 민항기가 통과하는 스프래틀리 제도 상공의 비행 안전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중국은 '불법행위'라고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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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근아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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