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北, 정주영 ‘소떼 트럭’ 100여 대 아직 사용”

입력 2016.01.21 (16:54) 수정 2016.01.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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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 고인이 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북한땅을 밟았습니다.
아버지의 소 판 돈 70원을 들고 가출했던 정 회장이 소 500마리를 끌고 고향을 다시 찾게 된 건데, 분단 이후 판문점을 통한 최초의 교류이자 남북교류의 물꼬를 튼 역사적인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정 회장은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천여 마리 소를 북한에 기증했는데, 당시 소 운반에 쓰인 트럭 100여 대가 아직까지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1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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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1 16:54:40
    • 수정2016-01-21 17:19:25
    정치
1998년 6월, 고인이 된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북한땅을 밟았습니다.
아버지의 소 판 돈 70원을 들고 가출했던 정 회장이 소 500마리를 끌고 고향을 다시 찾게 된 건데, 분단 이후 판문점을 통한 최초의 교류이자 남북교류의 물꼬를 튼 역사적인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당시 정 회장은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천여 마리 소를 북한에 기증했는데, 당시 소 운반에 쓰인 트럭 100여 대가 아직까지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1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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