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웃기는 보이스피싱…‘오명균 수사관’ 잡혔다

입력 2016.01.21 (17:27) 수정 2016.01.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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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보이스피싱으로 화제가 됐던 '오명균 수사관'을 기억하십니까.

검찰 수사관으로 위장해 돈을 뜯어내려 했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인데요.

그를 포함한 보이스피싱조직이 최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오명균 수사관'을 사칭했던 28살 유 모씨를 포함한 일당 25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최근까지 검찰 사칭 전화로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20여명에게서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콜센터를 중국에 차리고, 조선족이 아닌 한국 국적자들만을 조직원으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명균 수사관의 보이스피싱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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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21 17:27:11
    • 수정2016-01-22 11:45:49
    사회
어설픈 보이스피싱으로 화제가 됐던 '오명균 수사관'을 기억하십니까.

검찰 수사관으로 위장해 돈을 뜯어내려 했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인데요.

그를 포함한 보이스피싱조직이 최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오명균 수사관'을 사칭했던 28살 유 모씨를 포함한 일당 25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최근까지 검찰 사칭 전화로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으로 20여명에게서 3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콜센터를 중국에 차리고, 조선족이 아닌 한국 국적자들만을 조직원으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명균 수사관의 보이스피싱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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