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체니 전 부통령 딸, 美 하원의원 출마

입력 2016.01.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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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부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딸 리즈 체니가 미국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합니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리즈 체니가 올 11월 와이오밍 주를 지역구로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만간 출정식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와이오밍 하원의원은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로, 올해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할 예정입니다.

변호사인 리즈는 지난해 9월 아버지 체니 전 부통령과 함께 월스트리트저널에 공동 기고문을 내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합의를 성토하는 등 장외에서 간접 정치활동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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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딕 체니 전 부통령 딸, 美 하원의원 출마
    • 입력 2016-01-23 01:00:28
    국제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부통령을 지낸 딕 체니의 딸 리즈 체니가 미국 연방하원 의원에 도전합니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리즈 체니가 올 11월 와이오밍 주를 지역구로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조만간 출정식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와이오밍 하원의원은 공화당의 신시아 루미스로, 올해 임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할 예정입니다.

변호사인 리즈는 지난해 9월 아버지 체니 전 부통령과 함께 월스트리트저널에 공동 기고문을 내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합의를 성토하는 등 장외에서 간접 정치활동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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