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부동산 실거래 공개

상업용·업무용 부동산 실거래 가격이 올해 상반기에 공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업무계획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대상을 상업용·업무용 부동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시작된 실거래가 공개는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분양권·오피스텔·토지까지 대상을 넓혀왔습니다.

또 부동산 거래 때 매도자와 매수자가 아닌 제삼자가 거래 대금을 맡아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배달 사고'를 방지하는 에스크로의 활용률을 높이는 방안도 올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에스크로 수수료가 거래대금의 0.4%나 돼 알면서도 이용을 안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개발하도록 은행을 독려하고 연구용역으로 상황을 진단해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