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일본 가고시마 오키노에라부 공항 관계자가 우리나라에서 1,077km를 날아 일본까지 간 황새를 무단으로 처리한 데 대해 우리 연구진이 현지 공항 관계자를 일본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황새는 일본에서도 특별 천연기념물이지만 현지 공항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황새를 임의로 소각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일본 검찰청장 앞으로 특별 천연기념물 현상변경죄, GPS 재물 손괴죄 등 공항 관계자의 법적 책임을 묻는 고발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황새는 일본에서도 특별 천연기념물이지만 현지 공항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황새를 임의로 소각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일본 검찰청장 앞으로 특별 천연기념물 현상변경죄, GPS 재물 손괴죄 등 공항 관계자의 법적 책임을 묻는 고발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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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황새 무단 소각 일본 관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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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27 14:38:01
지난해 11월, 일본 가고시마 오키노에라부 공항 관계자가 우리나라에서 1,077km를 날아 일본까지 간 황새를 무단으로 처리한 데 대해 우리 연구진이 현지 공항 관계자를 일본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황새는 일본에서도 특별 천연기념물이지만 현지 공항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황새를 임의로 소각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일본 검찰청장 앞으로 특별 천연기념물 현상변경죄, GPS 재물 손괴죄 등 공항 관계자의 법적 책임을 묻는 고발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황새는 일본에서도 특별 천연기념물이지만 현지 공항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황새를 임의로 소각 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한 일본 대사관을 통해 일본 검찰청장 앞으로 특별 천연기념물 현상변경죄, GPS 재물 손괴죄 등 공항 관계자의 법적 책임을 묻는 고발장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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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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