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016·019’ 번호도 LTE 한시적 허용

입력 2016.01.27 (17:45) 수정 2016.01.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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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과 '019' 등 구형 휴대전화 번호의 '번호 이동'이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존 2G(투지) 휴대전화 이용자가 011과 016,017,018,019 번호를 유지한 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번호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해진 기한이 끝나면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할 계획이지만, 언제부터 '번호 이동'을 허용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G 휴대전화 서비스는 오는 2021년에 완전 종료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모두 백27만 명입니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통신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해 알뜰폰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데이터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사 와이파이 무료 개방 지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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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016·019’ 번호도 LTE 한시적 허용
    • 입력 2016-01-27 17:45:57
    • 수정2016-01-27 18:46:30
    IT·과학
'011'과 '019' 등 구형 휴대전화 번호의 '번호 이동'이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존 2G(투지) 휴대전화 이용자가 011과 016,017,018,019 번호를 유지한 채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번호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해진 기한이 끝나면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할 계획이지만, 언제부터 '번호 이동'을 허용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G 휴대전화 서비스는 오는 2021년에 완전 종료될 예정이며, 이용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으로 모두 백27만 명입니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통신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해 알뜰폰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데이터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통신사 와이파이 무료 개방 지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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