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특별보고관 “한국 집회·결사의 자유 후퇴”

입력 2016.01.29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9일 동안의 방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한국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며, 집회와 노동조합 활동 등에 지나친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노동 단체, 정부 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 관련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오는 6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특별보고관 “한국 집회·결사의 자유 후퇴”
    • 입력 2016-01-29 20:19:21
    사회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와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오늘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9일 동안의 방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한국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다며, 집회와 노동조합 활동 등에 지나친 제약이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노동 단체, 정부 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 관련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오는 6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