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비상’에 미국·브라질 “백신 개발 협력”

입력 2016.01.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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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하고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 등도 미국과 브라질 정상이 백신 개발을 비롯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카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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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카바이러스 비상’에 미국·브라질 “백신 개발 협력”
    • 입력 2016-01-30 10:32:42
    국제
소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하고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고위급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 등도 미국과 브라질 정상이 백신 개발을 비롯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카 바이러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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