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무선통신망을 도청한 장례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운영업자 김 모씨와 장의차 운전자 김 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유 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견인차 운전사 강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본부에서 사용하는 무선통신망을 불법개조한 광대역 수신장치로 24시간 도청하며, 경쟁 장례업자들보다 먼저 변사 사건 현장에 도착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서너 차례 시신 이송을 도맡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운영업자 김 모씨와 장의차 운전자 김 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유 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견인차 운전사 강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본부에서 사용하는 무선통신망을 불법개조한 광대역 수신장치로 24시간 도청하며, 경쟁 장례업자들보다 먼저 변사 사건 현장에 도착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서너 차례 시신 이송을 도맡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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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무선통신망 도청해 잇속 챙긴 장례업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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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30 11:25:25
119 무선통신망을 도청한 장례업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운영업자 김 모씨와 장의차 운전자 김 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유 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견인차 운전사 강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본부에서 사용하는 무선통신망을 불법개조한 광대역 수신장치로 24시간 도청하며, 경쟁 장례업자들보다 먼저 변사 사건 현장에 도착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서너 차례 시신 이송을 도맡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단독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례식장 운영업자 김 모씨와 장의차 운전자 김 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장례지도사 유 모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견인차 운전사 강 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본부에서 사용하는 무선통신망을 불법개조한 광대역 수신장치로 24시간 도청하며, 경쟁 장례업자들보다 먼저 변사 사건 현장에 도착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월평균 서너 차례 시신 이송을 도맡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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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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