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체 수 5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

입력 2016.02.02 (07:58) 수정 2016.02.02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게임 업체 수가 2009년 3만 개에서 2014년 만 4천 개로 5년 새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펴낸 '게임산업 규제정책의 전환 필요성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게임업체 수는 절반 이상 줄었고, 종사자 수도 9만 2천5백여 명에서 8만 7천2백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세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유망 산업인데 강제적 셧다운제와 같은 규제가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게임업체 수 5년 만에 절반 이상 감소”
    • 입력 2016-02-02 07:58:22
    • 수정2016-02-02 10:51:02
    경제
국내 게임 업체 수가 2009년 3만 개에서 2014년 만 4천 개로 5년 새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펴낸 '게임산업 규제정책의 전환 필요성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게임업체 수는 절반 이상 줄었고, 종사자 수도 9만 2천5백여 명에서 8만 7천2백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게임 산업은 세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유망 산업인데 강제적 셧다운제와 같은 규제가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며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