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입력 2016.02.06 (00:48)
수정 2016.02.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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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에는 핵이 있어서도, 전쟁이 나서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우리는 관련 당사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현재의 정세에 냉정하게 대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3대 원칙'을 거론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국 측과 소통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우리는 관련 당사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현재의 정세에 냉정하게 대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3대 원칙'을 거론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국 측과 소통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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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한반도에 핵도, 전쟁도 안돼…평화·안정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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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2-06 00:48:53
- 수정2016-02-06 00:53:2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에는 핵이 있어서도, 전쟁이 나서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우리는 관련 당사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현재의 정세에 냉정하게 대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3대 원칙'을 거론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국 측과 소통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며 "우리는 관련 당사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현재의 정세에 냉정하게 대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 대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3대 원칙'을 거론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국 측과 소통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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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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